나이들어 자연스레 겪는 질환이라고 알고 있었던 이 병이 나에게도 왔다.
그래서 오십견이란 질환에 대해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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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견의 증상 1. 어깨통증 2. 능동적, 수동적 어깨 운동 제한 3. 야간 통증으로 수면 장애 유발 4. 팔을 어깨 위로 들기가 어려움 |
나의 경우에는 5년 전에
무거운 물건 들다가 어깨 인대가 파손되어 정형외과에 가서
근막주사치료도 받았었다.
그러다가 작년에 종합병원근무중 환자이송중에
또 어께 인대가 파열되어 정형외과에가서
주사치료를 받았었다.
그런데 요즘
어깨 뼈가 팔을 들어 돌리는 동작을 할때마다
통증이 느껴지고 불편감마저
느껴진다.
왼쪽 어깨도 똑같이 휘두를때면, 통증같은 불편감이 느껴진다.
5. 어깨 관절 내에 염증이 생겼다거나 힘줄에 이상이 생겨서
6. 근막통증 증후군 또는 당뇨나 갑상선 질환과 같은 고지방 증으로 인해서
7.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되면서 이러한 질환이 젊은 층에서도 많이 생긴다.
위의 원인의 행동에 다 해당되는 나에게 오십견은 당연한
질환이였음을 알았다.
세월은 어쩔 수 없구나싶다.
눈의 시력도 예전보다 많이 침침해지고
몸도 무겁고 쉽게 피곤해지고 뼈와 근육도
예전만 못하고 시간의 흐름을 어쩔 수 없는가싶다.
나는 류마티스관절염을 앓아오고 있다.
게다가 작년에 오른쪽 어깨 인대를 다친 후
완전히 회복되지 못했다.
이 모든 과정이 세월이감에 따라 나이들어가는
노화의 진행과정이다.
어깨 통증을 흔히 많은 분들이 느끼는 통증이기 때문에 단순한 어깨통증인지 오십견으로 인한 통증인지를 파악하지 못하고 차일피일 미루게 되는 경우가 많아서, 자연스럽게 낫겠지 하는 마음으로 방치 하다 보면 심한 경우 일상생활의 불편함 뿐만 아니라 운동에 제한이 심해져서 치료가 더 어려워 질 수가 있다고 한다.
오십견의 시기에 따라 오십견치료방법도 달라질 수 있다고 하는데, 일반적으로 오십견의 치료 목적은 극심한 통증을 줄어들게 하고 관절의 운동과 기능을 회복하는데 목표를 두고, 오십견의 통증 때문에 어깨의 사용이 더 위축되고 사용범위가 줄어들게 되면 어깨관절의 움직임의 범위를 더 적게 만들 수가 있기 때문에, 크게 어깨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가벼운 운동은 오히려 도움이 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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